사람들은 부자를 좋아한다.
많은 것을 좋아한다.
쓰지 않는 말을 죽은 말이라 한다.
한글을 영어 낱말이 많이 대신한다. 열쇠를 키라고 사용한지 오래되었다.
한글을 보물창고라 한다면, 보물창고에 보물이 많아야 또는 보물이 될 재료가 많아야 부자일텐데.
그 재료나 보물이 한글로 된 말과 글일텐데.
재료가 많아야 나중에 세상의 모든 말과 글, 자연의 모든 소리, 부스러기 소리까지도 다 담을 텐데.
그러면 말과 글이 부자인 나라, 문화가 부자인 나라가 될 텐데.
정부의 공식행사나 청와대 기자회견 등에 브리핑이며 백브리핑이며 등등
많은 한글 등이 죽어가고 있다.
판결문이나 전문가들의 언어에는 일본식 한자, 영어식 표현(수동태의 형식으로 쓰이는 문장, 예를 들면 판단되어진다. 판단된다도 아니고, 보이다이면 될 것을 보여진다, 생각된다를 생각되어진다)이 많다.
방송 인터뷰에도 토론에도
우리말, 글을 씀에 순한글말을 많이 쓰면 좋지 않을까?
먼저, 감사합니다 보다 고맙습니다.
지금도 한자말로, 영어로 쓰는 것이 더 예의있고, 품격있다고 생각하는 습관과 생각이 많다.
오백일흔두돌 한글날
한글로 듣기감수성을 쓰고, 읽고, 말하고, 들을 수 있어서
'듣기감수성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사람의 말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담는 글자를 만들다 (0) | 2018.10.01 |
---|---|
대부업자: 소울 앤 캐시 (2016)를 봤다. (0) | 2018.10.01 |
듣기감수성 기초 이론180916 (0) | 2018.09.16 |
5060 나의 듣기는 안녕하니? (0) | 2018.08.07 |
듣기감수성이란? (0) | 2018.08.0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