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페 손님1 2-2. 이쁘거나 미운 카페 손님 유형 #2. 자기 중심성 판단요소에 대하여 2-2. 이쁘거나 미운 카페 손님 유형 표정은 말보다 빠르다는 말이 있다. 카페에서 손님 주문을 받을 때면 내 앞으로 걸어오는 사람을 보게 된다.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, 나도 모르게 왠지 ‘저 사람은 주문받는 나와 대화를 할 때 나를 없는 사람처럼 대하거나, 주문한 것을 확인할 때 묵살하는 느낌을 주는 사람일 것이다.’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경우가 있다. 눈빛 교환이랄까? 감정과 의사소통의 통로가 없거나 못 느끼게 하는 분위기를 주는 사람이 있다. 사실은 표정만이 아니라 몸짓, 걸음걸이, 옷차림 등도 말보다 빠르다. 표정으로 통칭한다. 맨 처음 사람을 느끼는 것은 내 눈을 통해서이다. 내 앞에 펼쳐진 공간에 그 사람이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.. 2019. 9. 9. 이전 1 다음